대송문화재단 이근철 이사장, 다자녀 가정 기부 확대...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2천만원 전달

입력 2026-02-26 14:21
문화·복지·교육 사회공헌 모델 확립 출산 친화 사회 분위기 조성
문화·복지·교육을 아우르는 사회공헌을 이어온 (재)대송문화재단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2,000만 원을 전달하며 다자녀 가정 지원 행보를 확장했다.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다자녀 가정을 응원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부금은 2026년 출산축하금 재원으로 편성돼 셋째 아이를 출산한 10개 가정에 (재)대송문화재단 명의로 각 20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대송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지역 문화 발전과 공익 증진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재단을 이끄는 이근철 이사장은 과거 국제로터리 총재로 재직하며 7억 원을 로터리재단에 기부하는 등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나눔의 철학은 지역 복지와 문화예술 지원으로도 이어졌다.

2023년에는 부산 해운대구에 5,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복지사업을 지원했으며, 2024년 12월 3일 KNN 공개홀에서 열린 ‘제1회 대송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통해 상금과 경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는 부산 문화예술계의 창작 환경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교육 분야 기여도 이어지고 있다. 학교법인 삼정학원을 운영 중인 이 이사장은 매년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취약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봉사 사업에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가며 문화·복지·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민간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해왔다는 평가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측은 “이번 기부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연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출산과 양육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2월 23일에도 50개 가정에 총 1억 원의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설립 이후 현재까지 927개 가정에 총 18억 8,000만 원을 지원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