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천피 질주에 '함박웃음'…주식재산 40조 초읽기

입력 2026-02-26 09:41
수정 2026-02-26 09:47


코스피 6천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주식 부호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40조원에 육박했다.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이 지난 25일 종가 기준 38조7천7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26일 밝혔다.

이 회장의 주식평가액을 단일 종목이라 치면 국내 시총 23위 수준이다.

그가 보유한 주식 종목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종으로 파악됐다.

이 중 삼성전자 주식은 9천741만4천196주다. 보통주 1주당 주가 20만3천500원으로 계산한 주식 가치만 19조8천237억원으로 평가됐다.

이 회장의 삼성물산 주식도 12조3천840억원이 넘는 평가액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삼성생명(5조1천363억원)과 삼성SDS(1조2천721억원) 주식가치도 1조원이 넘는다.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17조9천336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16조1천991억원),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13조9천79억원)도 10조원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 등 이들 삼성가 4명의 합산 주식평가액은 86조8천146억원에 달했다.

정몽구 현대차 명예회장의 주식재산도 10조원을 넘어 10조3천24억원으로 집계됐다.

정의선 현대차 회장도 9조9천973억원으로 10조원에 가까워졌다.

정몽구·정의선 부자의 합산 주식평가액은 20조2천998억원으로 20조원을 넘었다.

주식재산 10조원 클럽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6조7천744억원)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13조492억원)도 포함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