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다음달 2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통신 박람회 'MWC26'에서 테이블 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오더는 매장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한 번에 처리하는 솔루션이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하이오더를 '광화문 직장인의 하루'란 콘셉트로 시연한다.
관람객은 태블릿 화면에서 떡꼬치와 유자에이드를 선택하고 결제까지 완료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하이오더는 K-문화 확산으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총 13개 외국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한국 매장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주문 환경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하이오더는 AI 기반 이미지 생성 기능을 통해 신메뉴 이미지를 즉시 제작해 적용할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장 상무는 "하이오더는 한국 매장의 일상적인 디지털 경험을 글로벌 표준으로 확장해 나가는 플랫폼"이라며 "MWC를 통해 K-외식 테크의 경쟁력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