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피스재단, 꽁떼비 갤러리와 오프닝 리셉션 개최

입력 2026-02-23 15:48
3월 22일까지 진행...김선우·이상원·유나얼 참가


글로벌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저작권 기부를 계기로 설립된 공익 단체 저스피스재단이 꽁떼비 갤러리와 공동 기획한 예술 프로젝트 ‘S.O.P(Sounds of Peace)’의 첫 번째 전시 오프닝 리셉션이 최근 사운즈 한남 꽁떼비 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내달 2일까지 문화 복합 공간인 사운즈 한남에 위치한 꽁떼비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꽁떼비 갤러리는 ‘키아프(Kiaf) 2024 한남 나이트’를 통해 윤형근, 김창열, 박서보, 쿠사마 야요이, 앤디 워홀 등 국내외 거장들의 전시를 주관하며 국내외 아트씬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양사가 공동 기획한 S.O.P는 예술로 환경과 지속 가능성, 사회적 책임을 사유하는 프로젝트로 첫 전시에는 김선우, 이상원, 유나얼 작가가 각자의 환경과 삶을 담아낸 작품들을 전시하며 예술을 매개로 사회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김선우 작가는 멸종한 도도새를 매개로 인간의 선택에 따라 환경이 바뀌는 연관성을 탐구했고, 이상원 작가는 여가의 풍경에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삶의 리듬을 조명했다. 유나얼 작가는 버려진 오브제를 재구성해 조형적 균형과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특히 브라운아이드소울 출신답게 음악으로 축적한 감정과 서사를 녹여낸 작업물도 내놓았다.



이어지는 다음 전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5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발된 김민수, 김현정, 선리, 레이지비디오, 임철균, 후인, 한연상 등 신진 작가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경력보다 작가와 작품의 잠재력에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판매 수익 대다수는 작가들의 다음 창작 활동을 돕는 차원에서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