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오세요"…밤 9시까지 문 여는 은행

입력 2026-02-23 11:21


하나은행이 밤 9시까지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야간 특화 점포를 운영한다.

하나은행은 평일 밤 9시까지 은행 업무가 가능한 야간 특화 점포 '하나 9시 라운지'를 서울 잠실새내역금융센터와 이수역 지점 등 2곳에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 9시 라운지'는 기존 영업점이 오후 4시에 문을 닫는 것과 달리,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대폭 늘렸다.

은행 직원과 화상으로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텔러 머신'을 설치해 화상 상담 기반 무인 점포 형태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예적금 신규 가입 및 재예치, 각종 제신고, 개인대출 간편 상담, 인터넷 뱅킹 가입 및 변경, 보안카드 발급 및 등록, 체크카드 발급 등의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직장인 유동 인구와 소상공인 사업장이 밀집한 잠실새내역금융센터지점과 이수역지점 2곳에서 우선 시행한 뒤, 향후 대상 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하나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