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3년 연속 선정

입력 2026-02-13 15:48


오산대학교(황홍규 총장)는 지난 12일 모범적인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운영을 인정받아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2026년 현재 기준 약 25.3만 명으로 2024년 대비 21.3% 증가했다.

교육부와 법무부는 외국인 유학생 불법체류 문제에 대응하고,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심사와 유학생 유치?관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인증대학이 되면 외국인 유학생 사증(VISA) 발급을 위한 심사 기준을 완화해 적용하고 주중 시간제 취업 활동 허가 시간을 5시간 추가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미 인증 대학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실시해 일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비자심사 강화대학으로 지정 관리하게 된다.

오산대학교는 유학생 만족도와 국제화 사업계획 및 인프라, 학생선발 및 입학 적절성,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와 성과, 유학생 공인 어학능력 등 13개 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에 선정됐다.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원장 노상은)은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멘토링 프로그램, 한국 법규 교육, 취업비자(E-7-1) 취득을 위한 교육, 이공계 기업 탐방, 한국문화체험 등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GKS, GKS-UIC 사업,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전기과) 지정 사업 등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취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한국어학당에서는 14개 국적의 외국인 유학생 약 130명이 연간 800시간의 체계적인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체험, 학과체험, 산학 엑스포 및 학교 축제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한국 문화 및 진로 탐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증대학 선정은 학위과정 부문에서 전문대학교는 총 33개교, 어학연수과정 부문에서 전문대학교는 총 20개교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 유학생 사증발급 심사 기준 완화, 재정능력 기준 완화, 시간제 취업 시간 연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노상은 오산대 국제교류원(사회복지상담과 교수) 원장은 “오산대학교 국제교류원은 외국인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들을 지역 맞춤형으로 육성하여 정주까지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수립해 더욱 모범적인 외국인 유학생 학위과정 운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