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1일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한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는 여야 간사 합의를 통해 11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고 빗썸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에 대한 현안질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정무위는 이 자리에 빗썸 주요 전·현직 경영진 출석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내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지난 6일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총 60조 원이 넘는 비트코인을 오지급했다.
빗썸 측은 사고 발생 이후 잘못 지급된 비트코인 99% 이상을 회수했으나, 여전히 13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은 회수하지 못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