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골프(대표 구건우)가 ‘의족 골퍼의 전설’ 박우식 선수와 용품 후원 계약을 지난 1월 1일 체결했다.
박우식 선수는 군 복무 중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고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았으나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급 장애인 골퍼다.
2016년 ‘월드 일본 오픈 챔피언십’ 금메달, 2018년 ‘USA 그랑프리 미시간 챔피언십’ 은메달, 2019년 ‘제 100회 전국체전’ 금메달, 2023년 ‘제 1회 일본 후쿠리쿠 그랑프리 장애인 챔피언십’과 ‘일본 편마비 그랑프리 장애인 오픈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기록했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가장 권위있는 장애인 골프 대회인 ‘U.S. 어댑티브 오픈 챔피언십’에 한국 대표 선수로 2년 연속 참가해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박우식 선수는 “데이비드골프의 클럽을 테스트해본 후 더 나은 경기력을 펼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내 남은 골프 인생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클럽”이라며 클럽 퍼포먼스에 대한 만족을 표했다.
데이비드골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박우식 선수의 신체 조건에 최적화된 클럽은 물론 용품 일체를 후원하여 박우식 선수가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국내외 경기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데이비드골프 구건우 대표는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놀라운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 박우식 선수의 도전 정신이 데이비드골프의 제품 개발 철학인 ‘타협없는 혁신’에 부합한다는 판단 아래 후원 계약이 성사됐다”며 “박우식 선수가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데이비드골프는 2026년 신형 모델인 어드밴서(Advancer) 시리즈를 런칭하며, 얼마 전 열린 세계 최대 골프 산업 전시회인 ‘2026 PGA 머천다이즈 쇼’에 참가하여 전세계 골퍼들에게 존재감을 알리기도 했다.
KPGA 통산 2승을 기록한 이지훈, 조영재 프로를 비롯해 이상일, 김현욱 프로와 KLPGA 김영윤, 서초비, 정다현 프로 등 많은 선수들이 데이비드골프의 어드밴서 맥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유틸리티로 장비를 교체한 후 확연한 스코어 개선 효과를 경험하며 지난 1월 진행된 G투어 대회에서 김영윤2(공동 4위), 이상일(공동 5위), 박정원(공동 8위) 프로가 Top 10에 진입, 순조로운 시즌 개막전을 치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