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8천억 원대, 영업이익 600억 원대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약 20.6% 증가한 수치다.
쌍용건설 측은 “쌍용건설이 2022년 12월 글로벌세아그룹에 편입한 이후 그룹 지원에 힘입어 해외 수주 확대와 3년 연속 실적 개선 등 재무 안정화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해외 부문 수주가 약 6억 5천만 달러(9,384억 원)를 기록했다. 2022년 수주 실적과 비교해 약 8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수주 잔고는 2022년 6조 3,350억 원에서 지난해 9조 원 이상으로 50% 가까이 증가했다.
재무건전성도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22년 말 753%이던 부채비율은 지난해 150% 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