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에서 군 헬기가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숨졌다.
9일 육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가평군 조종면 현리 신하교 인근에 육군 15항공단 예하 대대 소속 코브라 Ah-1s 헬기가 추락했다.
탑승했던 준위 2명은 사고 후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전원 사망했다.
헬기는 엔진을 끄지 않고 비정상 상태와 비슷한 상황에서 비상 착륙하는 '비상절차훈련' 과정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에서 폭발이나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관계 당국은 기체 이상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