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 덕분에…코스피, 5000선 사수

입력 2026-02-06 15:36
수정 2026-02-06 16:14


6일 코스피가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낙폭을 줄이고 5000선 사수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4.43포인트(1.44%) 하락한 5,089.14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발 삭풍에 장 중 한때 5% 넘게 급락했다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50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3조3,226억원 매도, 기관과 개인이 각각 9,603억원, 2조1,739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인공지능(AI) 버블 우려 속 삼성전자(-0.44%), SK하이닉스(-0.36%), 현대차(-4.30%), LG에너지솔루션(-2.53%) 등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64포인트(2.49%) 내린 1,080.7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진 이날 원달러 환율은 날보다 0.5원 오른 1,469.5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2일 1,469.9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