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기업승계 지원센터' 신설…"은행권 최초"

입력 2026-02-05 14:37


우리은행이 지난 4일 기업승계지원센터를 신설하고 디지털금융 강화와 글로벌사업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기업승계지원센터는 중소·중견 기업의 △상속·증여 중심의 친족 승계 △매각 △M&A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등 다양한 기업승계 업무에 대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기업 재무구조 분석 △승계 구조 설계 △금융상품 연계 등 기업승계 전 과정에 걸친 원스톱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동시에 세무·회계·법무 등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기업승계 컨설팅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상진 우리은행 종합기획부 부부장은“안정적인경영승계를통해영속성을유지하는장수기업은경영성과와고용측면에서우수한성과를내고있다”며,“중소기업의성장을지원해지역 균형 발전을 돕고 생산적 금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현재 AX(인공지능) 혁신그룹이 담당하는 삼성월렛 제휴 사업과 상반기 출시 예정인 티켓판매플랫폼 사업을 디지털영업그룹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삼성전자 출신인 정의철 디지털영업그룹장 영입과 맞물려,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집중해 고객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