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크몽 '맞손'…"AI·디지털 교육 콘텐츠 사업 주도한다"

입력 2026-02-03 11:28
AI·디지털 실무 교육 과정 공동 기획 및 운영 추진


국민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 사진 왼쪽)과 프리랜서 마켓 플랫폼 주식회사 크몽(대표 박현호)이 AI 및 디지털 분야의 교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지난 2일, 서울 구로구 에듀윌 본사에서 ‘AI·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양질의 AI·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 실무 중심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상호 신뢰와 호혜의 원칙에 따라 지속 가능한 교육 콘텐츠 협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AI·디지털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온라인 교육과정 제작 및 운영 ▲크몽 전문가 인력풀을 활용한 강사 연계 ▲콘텐츠 판매 및 유통 협력 ▲공동 마케팅 및 브랜딩 활동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에듀윌은 그간 쌓아온 교육과정 기획력과 커리큘럼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콘텐츠 제작 및 전반적인 교육 운영을 담당한다. 크몽은 플랫폼 내 보유한 방대한 전문가 인력풀을 지원하여, 현업에서 활동 중인 최정상급 전문가들을 강사로 연계하고 실무 중심의 생생한 교육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파일럿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성과를 분석한 뒤, 이를 토대로 정규 교육 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에듀윌의 안정적인 교육 시스템 안에서 크몽이 검증한 전문가들의 실무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에듀윌 양형남 대표는 “국내 최대 전문가 플랫폼인 크몽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에듀윌의 교육 운영 전문성과 크몽의 실무 전문가 그룹이 결합해 AI 시대에 꼭 필요한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크몽 박현호 대표는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온 에듀윌과 함께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크몽이 보유한 각 분야 최상위 전문가들의 실무 노하우가 에듀윌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나 디지털 전환기 학습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