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기안전캠페인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이날 김포시 북변 5일장을 찾아 전통시장 내 전기설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노후되거나 위험 요소가 있는 전기시설에 대해 현장 점검과 시설 개선 활동을 병행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남화영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상인들과 소통하며 전기 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전통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된 데다 점포가 밀집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시설로 꼽힌다.
이에 따라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생활 속 전기안전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공사는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 명절을 앞둔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전국 60여 개 전통시장, 약 8천 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공사는 전기안전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안전 수칙 안내를 통해 전통시장 안전 환경 조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 전달도 함께 진행됐다. 공사는 안전 점검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설 명절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뜻깊은 시기이지만, 전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전기안전공사가 전국 현장에서 예방 중심의 전기안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