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월 국내외 31만대 판매…해외서 2.8%↓

입력 2026-02-02 16:32


현대자동차가 1월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 감소한 총 30만7,69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증가했다. 다만 해외 판매가 2.8% 감소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레저용차량(RV), 제네시스 브랜드가 고르게 팔렸다.

세단은 그랜저 5,016대, 쏘나타 5,143대, 아반떼 5,244대 등 총 1만5,648대 판매됐다.

RV 판매량은 팰리세이드 4,994대, 싼타페 3,379대, 투싼 4,269대, 코나 3,163대, 캐스퍼 1,128대 등 총 1만8,447대다.

포터는 3,320대, 스타리아는 2,328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 판매량은 총 1,769대로 나타났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93대, GV80 2,386대, GV70 2,702대 등 총 8,671대 팔렸다.

반면 현대차 1월 해외 판매량은 글로벌 수요 둔화 영향으로 전년 동월보다 2.8% 감소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