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소상공인 대상 12조원 규모 매출대금 조기지급

입력 2026-02-02 15:32


하나카드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총 12조원 규모의 매출대금 조기지급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매출대금 조기지급은 매입일 기준 ‘D+1일’에서 ‘D+0일’로 하루 앞당겨 즉시 지급하는 것으로 하나카드 200만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달부터 시작해 올해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카드의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금융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으로 하나금융 그룹의 ESG 경영 전략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하나카드는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가맹점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올해 1분기 중 연 매출 10억 이하 중소 개인사업자 가맹점 중 고단가 거래 비중 등을 고려해 선정된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를 이용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이번 지원활동이 소상공인, 취약계층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마중물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원 사업들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