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어렵다더니"…'1인 1,700만원' 여행상품 불티

입력 2026-02-01 14:22


CJ온스타일이 판매한 신세계백화점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의 스위스 9일 여행 상품이 1인당 최대 1천700만원이라는 초고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비아신세계'의 초고가 스위스 9일 여행 상품이 일반 스위스 여행 상품 평균 대비 3배의 주문 건수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 일정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편과 5성급 호텔 숙박, 3대 미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방문 등 고급 콘텐츠로 구성됐다. 또한 파노라마 열차 '골든 패스 라인' 1등석 탑승, 인천공항 왕복 픽업, 신세계백화점 VIP 실적 인정 등 여행 전반에 프리미엄 혜택이 포함됐다.

CJ온스타일은 초고가 상품임에도 주문이 대거 몰린 데 대해 "경험의 가치가 확실하다면 지출을 아끼지 않는 '경험사치' 소비 트렌드도 맞닿아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설 연휴를 전후로 비아신세계 초고가 여행 상품 방송을 추가 편성하기로 했다.

김효수 CJ온스타일 리빙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초럭셔리 상품 흥행은 차별화된 상품 소싱력과 이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 콘텐츠 역량에 비아신세계가 제안한 새로운 여행 경험이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 프리미엄 호텔·리조트까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확장하는 여행 상품 큐레이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CJ온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