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무버] ASML·AT&T·스타벅스·제너럴 다이내믹스·씨게이트 실적 발표

입력 2026-01-29 07:08
● 핵심 포인트

- ASML 홀딩 ADR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3%, 순이익은 38.7% 증가했으며, 수주 규모가 시장의 두 배 가까이 되는 131억 6천만 유로에 달함.

- AT&T는 4분기 매출 및 EPS가 예상치를 초과하였고, 신규 가입자 50만 명을 추가해 10년 만의 최고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힘; 주가는 4.4% 상승 중.

- 스타벅스의 1분기 실적은 매장 방문객 수가 2년 만에 처음 증가했으나 비용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나, 동일 매장 매출이 4%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임; 현재 주가는 강보합 상태.

-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초과했으나 연간 이익 전망은 보수적이며, 관세 문제로 인해 수익성에 부담을 받을 가능성 있음; 주가는 2.9% 하락.

- 씨게이트는 인공지능 확산 덕분에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초과하였으며, 3분기 가이던스 또한 긍정적; 주가는 20.27% 급등.

- 카바나는 공매도 리포트 발행 이후 실적 부풀리기 의혹으로 주가가 14% 하락세를 보임.

- C3 AI는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와의 합병 논의 중이며, 이는 회사 반등의 계기로 여겨져 주가가 3.4% 상승 중임.

● 한국경제TV에 따르면, ASML 홀딩 ADR은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3%, 순이익은 38.7% 증가했으며, 수주 규모가 시장의 두 배 가까이 되는 131억 6천만 유로에 달했습니다. 특히 수주 중 절반이 넘는 74억 유로가 반도체 생산에 쓰이는 EUV 극자외선 노광 장비였습니다. 이런 수주 흐름은 칩 제조사들이 앞으로 AI 수요를 얼마나 강하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한편 ASML은 이런 흐름을 반영해서 올해 매출 전망도 기존 가이던스보다 높은 340억~390억 유로로 제시했습니다. 다만 이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이 AI 수요에 힘입어 성장세를 타고 있기는 하지만 성장 동력이 얼마나 오래 갈지를 두고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투자 심리가 다소 식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주가는 1.5%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AT&T는 4분기 매출 및 EPS가 예상치를 초과하였고, 신규 가입자 50만 명을 추가해 10년 만의 최고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CEO는 연간 기준으로 보면 AT&T의 가정용 무선 인터넷 가입자 수가 2배 이상 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주주환원 계획도 함께 나왔습니다. 앞으로 2년 안에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45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주주들에게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가는 4.4%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의 1분기 실적은 매장 방문객 수가 2년 만에 처음 증가했으나 비용 부담으로 혼조세를 보였으나, 동일 매장 매출이 4%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스타벅스는 이런 동일 매장 매출 증가세가 1월에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고요. 앞으로 전 세계와 미국 모두에서 동일 매장 매출이 최소 3%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가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초과했으나 연간 이익 전망은 다소 보수적이며, 관세 문제로 인해 수익성에 부담을 받을 가능성 있습니다. 제너럴 다이내믹스는 연간 EPS를 16.1~16.2달러로 제시했는데요. 시장 예상치였던 17.29달러에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그리고 어닝콜에서는 관세 이슈도 언급됐습니다. 올해 관세로 인한 부담이 작년에 기록했던 4100만 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는데요. 이런 영향은 이미 연간 마진 전망에 반영해 놨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해양 시스템 부문은 분위기가 나아지고 있습니다. 공급망 차질과 인력 부족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이번 분기에는 생산성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주가는 2.9%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씨게이트는 인공지능 확산 덕분에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초과하였으며, 3분기 가이던스 또한 긍정적입니다. CEO는 AI 애플리케이션이 데이터 생성량을 키우고 있다면서 요즘 데이터센터는 아주 많은 데이터를 다루면서도 빠르고 비용 부담이 적은 저장장치를 점점 더 필요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서 씨게이트는 3분기 가이던스도 시장 기대를 웃도는 수준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런 호실적에 힘입어 현재 주가는 20.27% 상승하고 있습니다. 카바나는 공매도 리포트 발행 이후 실적 부풀리기 의혹으로 주가가 14%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C3 AI는 업무 자동화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메이션 애니웨어와의 합병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비상장사인 오토메이션 애니웨어가 C3 AI를 인수한 뒤에 역상장 방식으로 상장 시장에 진입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사실상 C3 AI의 상장 지위를 활용해서 우회 상장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양사 간 기업 가치 차이가 큰 만큼 이 거래가 성사될 경우 기존 C3 AI 주주들의 지분 희석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이번 거래를 최근 부진했던 C3 AI의 반전의 계기로 보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현재 주가는 3.4%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