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싱가포르에 통 큰 베팅…'원스톱 생산 거점' 승부수

입력 2026-01-28 06:22
수정 2026-01-28 09:09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미국 최대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가 싱가포르에 약 240억달러(한화 35조원)를 투입해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대폭 확장한다.

투자 소식이 전해진 간밤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27일(현지시간) 5.38% 상승한 410.02달러에 장을 마쳤다.

이번 투자로 마이크론은 축구장 9개 규모에 달하는 대형 클린룸을 추가로 조성한다.

또한 생산능력 확대를 통해 낸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싱가포르에서 건설 중인 70억달러 규모의 HBM(고대역폭메모리) 패키징 공정과의 시너지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업계 일각에서는 마이크론이 AI 수요 확대에 대응해 낸드부터 HBM 패키징까지 메모리 전 라인업을 싱가포르 거점에서 완성하는 '통합 생산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 핵심 포인트

- 마이크론이 싱가포르에 약 240억달러를 투입해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대폭 확장할 예정임.

- 투자 소식이 전해진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주가는 5.38% 상승세에 마감함.

- 축구장 9개 규모의 대형 클린룸을 추가 조성해 생산능력을 늘리고 낸드 경쟁력 강화 추진할 계획임.

- 싱가포르의 70억달러 HBM 패키징 공정과 시너지를 통해 메모리 전 라인업을 현지 거점에서 완성하는 전략으로 해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