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차례 불응 끝에…로저스, 경찰 출석 임박

입력 2026-01-27 20:53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이른바 '셀프 조사' 발표 과정에서 증거인멸 혐의로 고발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 대표가 오는 30일 경찰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 측은 셀프 조사 발표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의 세 번째 출석 요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 1일 예정돼 있던 출장을 이유로 출국했다. 이후 경찰은 두 차례에 걸쳐 출석을 요구했지만 로저스 대표 측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로저스 대표는 지난 21일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