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펫테크 기업 비엠스마일(대표 이주광)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IP 페스룸(PETHROOM)이 연말 보호소 지원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총 3,800만 원 규모(물품 2,800만 원 상당·현금 1,015만 원)의 기부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정기구독과 이용자 참여가 기부로 연결되는 사회공헌 시스템 ‘페스룸1004’를 기반으로 브랜드 주도의 구조적 CSR이 실제로 집행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페스룸100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5년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으며, 정기구독 연계 물품 지원과 댓글 참여형 현금 기부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보호 현장의 실수요를 반영한 지원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페스룸은 정기구독과 연계한 물품 지원 방식을 통해 소비가 곧 보호 현장 지원으로 이어지는 운영형 구조를 적용했다. 보호소에 실제로 필요한 품목을 수요 중심으로 구성해 전달하는 ‘보호소 용품 기부’ 방식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페스룸은 고양이 모래, 강아지 배변패드, 간식, 영양제 등 일상 소모품 위주로 총 2,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조성했으며, 이를 정기구독 참여와 연동해 운영했다. 특히 캠페인 기간 중 고양이 보호시설 ‘레이’에 고양이 모래 550포를 포함한 물품이 전달됐다.
해당 시설은 사단법인 디어레이가 운영하는 고양이 보호 거점으로, 구조된 고양이들을 보호·돌봄하며 입양 연계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댓글 참여를 통해 기부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된 현금 기부에는 총 1만 150개의 참여가 집계됐다. ‘댓글 1개당 1,000원 기부’ 구조를 통해 총 1,015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페스룸 측은 참여 장벽을 낮춘 방식으로 이용자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부금은 보호 현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항목 중심으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제 현장에서 실행되는 구조적 CSR의 형태로 운영됐다. 물품·현금 기부에 더해 현장 봉사활동을 결합했으며, 연계 봉사활동은 고양이 보호시설 ‘레이’에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보호동물 교감 활동을 비롯해 발톱 정리, 보호공간 위생 관리, 환경 정비 등 보호소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업무 지원이 이뤄졌다.
페스룸은 ‘페스룸1004’를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브랜드 운영 구조 안에서 기부가 정기적으로 발생하고 기록·집행되는 시스템으로 설계했다는 입장이다.
페스룸 관계자는 “페스룸1004는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보호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