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설명·통보 없어"…靑, 관세 대책 회의

입력 2026-01-27 09:1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과 관련해 청와대가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 관계부처 대책회의를 갖는다.

청와대는 27일 서면 공지에서 "오늘 오전 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새벽 소셜미디어에 한국 국회의 대미 전략투자특별법 상정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품목관세와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한다고 게시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나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은 아직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캐나다에 체류 중인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조속히 미국을 방문하여 러트닉 상무장관과 관련 내용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