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뉴욕 증시의 향방을 가를 거대 기술 기업들의 발표가 밀집해 있어 월가의 분석가들도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빅테크부터 유망주까지 월가의 시선 함께 따라가보시죠
가장 먼저 시선이 머무는 곳은 애플입니다. JP모간은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하는 애플(AAPL)에 대해 매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목표주가를 기존 305달러에서 315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요. 현재 주가가 미래 수익 대비 저평가되어 있고, 아이폰 17로 이어지는 강력한 교체 주기가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러한 낙관론은 메타로도 이어집니다. 로스차일드는 메타(META)를 '세계 최고의 수요 창출 기계'라 극찬하며 목표가를 900달러로 대폭 올렸습니다. AI를 활용한 효율화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매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입니다.
AI 대장주 엔비디아에 대한 확신도 여전합니다. UBS는 "시장이 수요의 강력함을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미 2027년 회계연도 물량의 상당 부분이 선주문으로 예약 완료되었다는 근거를 제시하며 '매수' 의견을 확인했습니다.
기술주 전반에 온기가 퍼지는 가운데, 시스코의 재평가도 눈에 띕니다. 에버코어 ISI가 목표가를 100달러로 높였습니다. 시스코가 단순한 경기 순환주를 넘어 /매년 두 자릿수의 EPS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자산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오늘 리포트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중소형주와 산업 섹터로의 시각 확장입니다.
시티그룹은 커피 체인 더치 브로스가 미국 전역으로 성공적인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 에너지'를 증명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냈습니다.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헬스케어 섹터의 숨은 진주, 벨라이트 바이오를 주목하며 목표가 195달러를 제시했습니다. 희귀 안과 질환 치료제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결과입니다.
과연 이번 주 실적 성적표가 이러한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을지 계속해서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월가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박지원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