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에 금융 지원 협약

입력 2026-01-26 10:20


하나은행은 26일 AI(인공지능)ㆍ클라우드 선도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는 AWS(아마존웹서비스)의 국내 최초 파트너사이자, 엔비디아(NVIDIA)의 국내 총판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메가존클라우드와 함께 AIㆍ클라우드ㆍ데이터 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금융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AI 데이터 센터에 필요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신경망처리장치(NPU)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메가존클라우드에 직ㆍ간접 지분 투자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내 AIㆍ클라우드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혁신적 금융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로 ‘글로벌 AI 3강 도약’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30년까지 5년간 84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과 16조 원 규모의 포용 금융 등 총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 실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