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장중 ‘오천피’를 달성한 코스피가 역대 최고 종가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전장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장 초반 5019.54까지 오르며 새 역사를 썼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4952.53로 마감했다.
매서운 한파로 체감온도가 영하 11도까지 떨어진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 인근에서 만난 시민들은 코스피 5천 돌파를 두고 한국 경제의 희망을 이야기 했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김지연 씨는 “코스피 5000 달성해서 한국 증시가 올해는 조금 더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더 나이진 확장된 시장경제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서 “이후엔 더 다양한 종목들이 균등하게 성장해서 탄탄한 시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이호진 씨는 ‘주식이 오른다는 거는 그만큼 저희 증시에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것 아니겠냐“면서 ”경제가 상승하는 만큼 증시도 많이 올라서 국민들이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의 코스피 5000은 대한민국의 경제 대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새 역사의 출발점에서 금융투자업계는 K자본시장이 국가의 성장엔진으로 실물경제와 국민의 삶을 뒷받침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