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코스피, 4,900 회복…현대차 15% '급등'

입력 2026-01-21 15:40
수정 2026-01-21 16:07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상승 전환하며 4900선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18포인트(0.49%) 오른 4,909.9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6.81포인트(1.57%) 내린 4,808.94로 출발해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장 후반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3,216억원, 4,395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지만 개인은 9,964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물을 쏟아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선 현대차그룹 관련주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현대차는 14.61% 상승했고 기아와 현대모비스도 각각 5%, 8.09%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2.96%), 삼성전자우(3.08%), KB금융(2.7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6%) 등도 상승했지만 SK하이닉스(-0.4%), LG에너지솔루션(-2.11%), HD현대중공업(-1.56%)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08포인트(2.57%) 내린 951.29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9,562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54억원, 6,61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8.1원)보다 6.8원 내린 1471.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