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시설원예 농가 냉난방시설 지원…2월 3일까지 방문 신청

입력 2026-01-20 09:05
고양특례시가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 전기난방시설과 태양광, 냉난방기 설치를 지원하며 오는 2월 3일까지 참여 농가를 모집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시설원예 농가의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설원예 농업 냉난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작물 생산과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농업용 전기 난방시설(전기온풍기)을 비롯해 자가용 태양광, 농업용 냉난방기 설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330㎡ 이상 시설에서 채소·화훼·과수·버섯류 등을 재배하는 농가로, G마크·친환경·GAP 인증을 받았거나 경기도 농작물재해보험(원예시설)에 가입한 농가는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은 2월 3일까지 각 구청 농정팀을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냉난방시설 지원사업이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에너지 절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