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을 상대로 제기한 형사 고소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두 번째 조사를 진행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인 14일 오후 박나래를 불러 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에 이은 두 번째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달 전 매니저 2명을 공갈미수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은 지난달 이들 가운데 1명을 먼저 불러 조사했다.
이 매니저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련자 진술과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사건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전 매니저들의 '갑질' 주장으로 시작된 논란은 '주사이모' 관련 의료법 위반 논란과 함께 산부인과 대리 처방, 심부름 갑질, 법카 유용 의혹 등 폭로가 쏟아지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고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