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초·중학생의 학습 역량과 정서 안정을 동시에 지원하는 ‘온마을 행복학교’와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모델을 강화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26년 미래 신산업 역량과 학생의 정서·관계 역량을 함께 키우는 학교 교육과정 연계 ‘고양형 교육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코딩과 드론 분야 교육을 중점 지원하는 ‘온마을 행복학교’ 사업과, 중학교 1학년의 학교 적응과 정서 안정을 돕는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을 함께 운영해 학생 성장 단계에 맞춘 균형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온마을 행복학교’는 지역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업이다.
2025년에는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폭넓게 운영하며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교육 수요와 고양시의 특화 산업 여건을 반영해 사업 방향을 전환한다.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AI 코딩 교육과 중학교 2~3학년을 위한 드론 교육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집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단순 체험을 넘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역량 강화에 나선다.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은 학생의 관계 형성과 정서 안정을 지원해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정서교육 사업이다.
2025년 이전에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일부 학급에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나, 지난해부터 학교 적응과 정서·관계 지원이 특히 중요한 중학교 1학년으로 대상을 전환해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2025년 사업 모니터링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시는 향후에도 이를 지속 유지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관계·정서 교육과 함께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과 디지털 자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관내 교육기관 및 단체를 모집 중이다.
AI 코딩·드론 분야의 신산업 특화 교육을 지원하는 ‘온마을 행복학교’ 사업은 1월 21일까지, 관계·정서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밝은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은 1월 28일까지 참여 단체를 접수한다.
두 사업 모두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월 초 2차 심사와 교육과정 연계 컨설팅을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교육단체의 프로그램은 2월 중 학교 참여 신청을 통해 학교별로 매칭되며, 2026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