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랜섬웨어 해킹 정황…"고객정보 유출 확인 중"

입력 2026-01-14 10:31
수정 2026-01-14 10:45
신고 당시 500만건 고객정보 보유 "정밀조사 착수…모든 역량 총동원"


교원그룹은 지난 10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한 데이터 유출 정황을 확인하고, 이용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문자 및 알림톡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원그룹은 보도자료 등을 통해 "12일 오후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13일 오전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데이터 유출 정황을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명성과 신속성을 바탕으로 조사 진행 상황과 확인된 내용을 단계별로 고객에게 공유하며 불안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원그룹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 1차 신고한 13일 당시 보유하고 있던 고객정보는 약 50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교원그룹은 유출 데이터에 고객 정보가 포함됐는지 여부에 대해 관계 기관 등과 협력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으로, 향후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되면 추가로 안내할 계획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고객 보호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업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계 기관 조사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고객 불안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