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하만, 차량 오디오·통신 솔루션 '레디 스트림쉐어' 출시

입력 2026-01-14 10:10


삼성전자의 전장·오디오 사업 자회사 하만은 차량 내 오디오 및 통신 솔루션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는 다양한 탑승자가 개인 기기를 활용해 콘텐츠를 즐기는 변화에 맞춰 여러 기기의 오디오를 중앙 허브에서 통합 관리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최대 4명의 탑승자가 각자의 휴대전화를 차량 시스템에 연결해 개별 청취 영역을 구성할 수 있다.

탑승자는 하만의 초저지연 무선 헤드폰을 통해 개인적으로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다른 좌석의 청취 영역에 참여해 미디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각 탑승자는 헤드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핸즈프리로 대화할 수 있다.

또 운전자가 '드라이버 어나운스먼트' 기능을 사용하면, 모든 재생 중인 소리를 일시 중지하고 탑승자 전원에게 공지 사항을 전달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하만의 특허 기술인 무선 오디오 초저지연 스트리밍 기술을 적용해 헤드폰 사용 중에도 대화 지연이나 끊김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하만은 레디 스트림쉐어를 통해 변화하는 차량 내 미디어 소비와 소통 방식에 대응하고, 지능형 차량 오디오 경험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향후 캠핑이나 야외 활동, 스마트 카시트 등 다양한 자동차 액세서리와의 연동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자파르 라자키 하만 레디 스트림쉐어 제품 관리 이사는 "레디 스트림쉐어는 개인 기기 사용의 자유와 공유된 연결성을 결합해 이동 시간을 보다 즐겁고 실용적인 경험으로 바꿔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