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폭망론’과 ‘킹 달러론’으로 본 원·달러 환율 전망! 원 캐리 자금, 이탈될까? 청산될까?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6-01-14 07:38
작년 연말 환율을 관리하기 위한 시장 개입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다시 제 자리를 찾으면서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 주기 위해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연말 환율 관리 차원에서 하락세를 보였던 원·달러 환율이 제 자리를 찾으면서 최대현안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 작년 원·달러 환율, 두 가지 면에서 이례적인 해

- 평균환율 1,421원 추정, 외환위기 당시보다 높아

- 日 변동성, 베트남 동화와 태국 바트화보다 심해

- 작년 연말 원·달러 환율 1,430원 밑으로 안정시켜

- 세 차례 개입 1,430원 도달, 2차 1,350원까지 가야

- 적정수준까지 낮춰야 변동성도 줄어드는 동반효과

- 새해 들어서도 시장 개입, 계속해서 해줄 것 주문

- 시장 개입 주춤한 사이 원·달러 환율 되돌림 현상

Q. 앞으로 원·달러 환율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예측하기 힘들 것은 무엇보다 중심 통화국인 미국이 불투명하기 때문이지 않습니까?

- 2025년, 달러화 가치가 유난히 흔들렸던 한 해

- 트럼프, 약달러 정책과 강달러 정책 놓고 저울질

- 새해 들어 나온 신간, 달러 가치 앞날과 양분화

- 달러 전망 신간 보면 ‘달러 폭망론’과 ‘킹 달러론’

- 극과 극으로 나눠지는 달러화, 어떤 길을 걷나?

- 달러화, 머큐리 요인과 마스 요인에 의해 결정

- 머큐리 펀더멘털 요인·마스 정책요인 의미

- 달러 폭망론과 킹 달러론, 마스 요인 보는 차이

Q. 달러 가치 향방과 관련해 폭망론과 킹 딜러론으로 양분되는 것이 마스 요인이라면 달러 위상이 흔들리는 것이 결국 트럼프 진영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아닙니까?

- 달러 위상 흔들리는 것, 모두 트럼프 진영서 제공

- 돈로주의, 다자주의·자유무역 체제 약화시켜

- 중심통화 달러 필요성 약화, 자국통화 우선주의

- 美 이외 국가, 탈미국과 탈달러 현상 가속화

- 트럼프 정부 달러 정책, 포퓰리즘 관점에서 추진

- 대선 보답 차원, 저금리 통한 약달러 정책 추진

- 수입 물가 급등, 근로자의 경제 고통 심화시켜

- 케네스 로고프 교수 등 “결국 달러 가치 폭락할 것”

Q. 작년 7월 스테이블 코인법을 통과시간 것도 법정통화인 달러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습니까?

- 스테이블 코인법, 달러 위상을 약화시키는 요인

- 달러화 대한 신뢰, 연준의 독점적 주조권 굳건해야

- 민간 코인 주조권 그대로 흡수, 달러 주조권 흔들려

- 트럼프 트레이드 대선 탈법정화 트레이드 유행

- 법정화폐 신뢰 약화, 퇴장된 달러화 밖으로 노출

- 재테크 변화, 금 등 귀금속과 주식 등이 선호돼

- 美 스테이블 코인법이 교훈, CBDC 움직임 강화

- 연준, 종전보다 강력하게 디지털 달러 발행 고집

Q. 하지만 달러 폭망론을 반대하고 결국 달러화 가치는 강세가 될 것으로 보는 것은 어떤 요인에서 그렇게 보고 있습니까?

- 달러 위상이 재구축돼 킹 달러 시대 다시 도래

- 거래 편리성·가치의 저장·회계 단위 등 3대 기능

- 달러화에 깊숙이 익숙해져 현행 통화 대체 불가능

- 결제와 외환보유 달러 비중, 각각 70%·60% 근접

- 스테이블 코인, 달러 위상 약화시킨다 시각 반박

- ‘1달러=1코인’으로 미국 국채를 담보로 하고 있어

- 스테이블 코인 활성화될수록 달러화 위상 높아져

- 디폴트 위험 높아지는 미국 국채, 과연 안전한가?

Q. 미국이 세계 기축통화의 최대 이점인 글로벌 시뇨리지를 계속해서 누리기 위해서도 달러 가치는 강세가 되야 한다는 시각도 있지 않습니까?

- 글로벌 시뇨리지 위해서도 강달러 포기할 수 없어

- 시뇨리지란 액면 금액에서 화폐 발행 비용 차감한 것

- 발행한 달러화, 해외로 유통시켜 막대한 이익 챙겨

- 글로벌 시뇨리지 더 누리기 위해 달러화 위상 강화

- 디지털 시대에 세계 경제, level playing field

- 세계, one market = one economy = one world

- 기축통화일수록 글로벌 시뇨리지 크게 누릴 수 있어

- 쑨홍빈, 화폐전쟁 더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

Q. 결론을 내기가 쉽지 않은데요. 달러 폭망론과 킹달러론, 어느 쪽으로 갈 것으로 보십니까?

- 달러 폭망론과 킹 달러론, 어느 쪽으로 갈까?

- 경기가 온전치 못한 美, 강달러 수용할 수 있나?

- 연준 계량모델 '퍼버스(Ferbus=FRB+US)', 그 답

- 달러 가치가 10% 상승, 성장률 무려 0.75%p 하락

- 달러 가치 사이클론 토대 제왕(king) 달러화 시대?

- 당사국인 미국부터 바라지 않는 것이 종전과 달라

- 이 점에 대한 의문점 풀어야 킹 달러 도래 공감

- 달러 가치 회복, 킹 달러 도래했다고 말할 수 없어

Q. 달러 폭망론과 킹달러론,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향방도 결정되지 않겠습니까?

- 달러 폭망론과 킹달러론으로 원·달러 환율 예상

- 전자로 가면 1,300원 대로, 후자로 가면 1,500원 대로

- 브레튼 우즈 체제 변천사, 후자보다 전자 확률 높아

- 하지만 우리 내부적으로는 후자로 갈 확률도 높아

- 경상수지흑자 이상으로 美 등 해외주식투자 증대

- 한미 간 금리차, 美보다 두 배 달하는 M2 증가율

- 외환시장 경험이 일천한 외환 컨트롤 타워도 문제

- 원·달러 1,500원 넘더라도 외환 위기 발생하지 않아

- 외환보유고 4000달러 선 무너져도 외환 위기 미발생

- 트럼프 무모함 필요, 목적 달성하기까지 개입 필요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