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교사의 심리적 소진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 특강이 열린다.
TBI-EC(영유아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 저자특강이 오는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개최된다.
이번 특강은 영유아교사뿐 아니라 상담사, 관련 연구자 등 영유아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특강의 강연자는 TBI-EC 저자 라수정으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과 특수교육학(상담심리) 석사 출신의 연구자다.
강의에서는 ▲영유아교사의 심리적 소진에 대한 이론적 이해 ▲TBI-EC 검사 해석 및 활용 지침 ▲실제 교육·상담 현장에서의 검사 활용 사례 등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TBI-EC는 영유아교사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경험하는 정서적 고갈, 업무 부담감, 신체적 탈진 등 심리적 소진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개발된 검사다.
기존 교사 대상 소진 검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영유아교사의 직무 특성과 심리적 요구를 균형 있게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교사가 스스로 자신의 심리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자기 보고식 검사로 구성됐으며, 기준점수(cut-off score)와 규준(norm)을 함께 제시해 기존 검사들이 지니고 있던 평가 지표의 모호성을 보완했다.
검사 결과는 개인 차원의 심리 회복은 물론, 기관 차원의 지원체계 구축에도 활용 가능하다.
저자는 “이를 토대로 관리자나 상담 전문가들이 영유아교사 대상 심리지원 프로그램이나 조직 관리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BI-EC 영유아교사 심리적 소진 검사 저자특강 신청은 인싸이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