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코스피 입성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2일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확정했다. 케이뱅크가 지난해 11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된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현재 BC카드가 33.7% 지분을 보유한 최대 주주다.
케이뱅크의 IPO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2022년과 2023년 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받았으나, 기관투자가 수요 예측 부진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
케이뱅크로선 사실상 이번이 상장에 나설 마지막 기회다. 재무적투자자(FI)와의 약정에 따라 올해 7월까지 상장을 마쳐야 한다.
예심을 통과한 케이뱅크는 곧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