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시황] 금·은 가격 급등, 파월 기소 가능성에 금속 시장 민감 반응

입력 2026-01-13 06:47
● 핵심 포인트

- 금 선물 가격은 2.5% 올라 4600달러를 돌파했으며, 은 선물은 7.6% 급등하여 85달러를 넘김.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형사 기소 가능성 때문에 금속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함.

-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이 오히려 금속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함.

- 소시에테제네랄은 높아진 불확실성이 금 시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함.

- 블룸버그는 정치적, 통화적,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안전자산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함.

- 줄리어스 베어 그룹은 연준에 대한 정치적 개입이 귀금속 시장의 강세 요인으로 평가함.

- 피치솔루션 산하 BMI는 은 시장에서 공급 부족이 지속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 수요 증가 및 중국 내 투기적 열풍이 원인이라 설명함.

- 구리 가격은 1.86% 상승하여 파운드당 6달러를 다시 초과하였고, 백금과 팔라듐 또한 각각 2%대의 강세를 보임.

- WTI는 0.97% 상승한 59달러, 브렌트유는 63달러에 거래됨.

- 이란의 반정부 시위 강경 진압과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 등으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함.

- 천연가스 선물은 따뜻한 날씨 전망 후 반등했으나, 향후 추운 날씨가 예상되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시사함.

- 옥수수 선물은 미국 농무부의 공급 전망 상향 조정에 따라 5% 하락하였으며, 글로벌 곡물 재고의 풍부함이 농업 경기 회복에 부담을 주고 있음.

● 오늘 장 금과 은은 또 새해 초반 신고가를 써냅니다. 금 선물은 2.5% 오르며 4600달러도 돌파했고요. 은 선물은 7.6% 급등하며 85달러도 단숨에 넘어섰습니다. 오늘 장 금속 선물 강세의 배경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에 대한 형사 기소 가능성입니다. 파월 의장은 연준 청사 개보수 관련해서 의회 증언을 문제 삼아 법무부가 지난 9일 대배심 소환장과 형사 기소를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기소 가능성이 금리 결정에 영향을 주려는 압박이라고 말하자 금속 시장이 민감하게 움직였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불확실성이 오히려 금속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합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원자재 분석가는 높아진 불확실성은 금 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매주 새로운 불확실성이 하나씩 더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분석가 역시도 정치적, 통화적,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리면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강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조만간 5천 달러 돌파도 충분히 현실적이라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줄리어스 베어 그룹은 연준에 대한 정치적 개입이 커지는 점은 올해 귀금속 시장의 강세 요인으로 평가하는데요. 특히 은의 경우에는 시장 규모가 더 작은 만큼 금리와 달러 움직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피치솔루션 산하 BMI는 은 시장의 공급 부족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핵심 요인은 투자 수요 증가입니다. 여기에 최근 중국에서 나타난 투기적 열풍까지 더해지며 금속 가격 상승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트레이더들과 대형 자금은 니켈과 백금, 은 등 원자재로 몰리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요 귀금속 강세 랠리에 따라 다른 금속 선물에도 훈풍이 불었던 하루인데요. 백금과 팔라듐이 나란히 2%대 강세를 보였고요. 구리는 1.86% 오르며 파운드당 6달러를 다시 넘어선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늘 장 국제유가는 5주 만에 고점 부근에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WTI는 0.97% 오른 59달러에, 브렌트유는 6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란의 반정부 시위 강경 진압으로 원유 수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고 이는 베네수엘라에서의 공급 증가 기대를 상쇄한 영향인데요. 러시아의 에너지 인프라를 겨냥한 우크라이나 공격 또 미국의 러시아 제재 강화 가능성도 공급 차질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 선물은 주로 날씨 전망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는데요. 지난주 후반에 따뜻한 날씨 전망으로 촉발된 매수세 이후 오늘 장에서는 7% 가까이 반등했고요. 또 1월 하반기에 다시 추워질 거란 전망에 대한 시장의 공감대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마지막으로 옥수수 선물의 하락 요인도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장에서는 5% 하락했는데 미 농무부에서 옥수수 공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기 때문입니다. 옥수수의 평균 단수와 생산량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고요. 분기 말과 시즌 종료 시점의 재고 역시 예상보다 많게 나타났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작물인 옥수수는 대규모 수확에도 불구 견조한 수요가 가격을 지지해 왔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곡물 재고가 풍부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년째 침체된 농업 경기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원자재 시황 살펴봤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