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에 출근길 '빙판 조심'...중부엔 또 눈비

입력 2026-01-12 08:54


월요일인 12일 출근길 강추위가 닥쳤다. 강원내륙·산지는 -15도, 나머지 지역은 -10∼-5도 안팎까지 기온이 떨어졌다.

간밤 기온이 크게 내려간 가운데 주말 내린 눈이 얼면서 길 곳곳이 빙판이라 주의해야 한다.

오전 8시 기온은 서울 -8.8도, 인천·대전 -7.6도, 광주 -4.1도, 대구 -8.5도, 울산 -5.8도, 부산 -3.2도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기온을 밑돌겠지만, 이날 낮과 13일 아침은 평년기온보다 조금 높겠다.

이날 전국 낮 최고기온이 0∼10도로 오르겠다.

중부지방에는 이날 또 눈비가 내리겠다. 충남서해안을 시작으로 중부지방 서해안에 오전부터, 나머지 중부지방(동해안 제외)에 오후부터, 전북서해안·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에 밤부터 비나 눈이 내리겠다.

눈비는 13일 새벽까지 이어져 중부지방(서울·인천·경기북부·충남서해안·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에 13일 새벽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 비슷한 시각 전남·경남서부내륙·제주에 빗방울이 좀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리겠다.

이날 오후 강원산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제주에 순간풍속 시속 70㎞(산지는 90㎞)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나머지 지역에도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8∼4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