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 외국인투자기업의 지속적인 국내 투자 확대를 당부했다.
9일 김정관 장관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암참) 및 미국계 외투기업 등 암참 회원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암참의 제안으로 마련된 자리로, 국내 투자 중인 미국계 외투기업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국에서의 투자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참석 기업들은 한미 개별품목 관세 협상과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제도 등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김 장관은 "암참 회원사 의견 등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외투기업을 위해 보다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더불어 그는 "한-미 양국이 첨단·미래 산업 중심으로 투자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앞으로도 주요 외투기업과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