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이 커뮤니티 공간 전반에 적용 가능한 조명 디자인 기준을 수립했다.
조명 디자인 기준의 핵심 개념은 'Noble Glow(깊이 있는 빛)'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빛의 인상을 현대적인 주거 공간에 적용해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 과도한 밝기나 자극적인 연출을 지양하고, 은은하고 절제된 빛을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이 기준은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수영장, 피트니스, 사우나, 라이브러리 등 단지 내 주요 커뮤니티 공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스카이라운지에 적용된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하늘의 모습을 담은 미디어컨텐츠로, 낮과 밤, 계절의 변화가 빛을 통해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실내와 외부의 경계를 부드럽게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조명 디자인 가이드라인은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로서 써밋이 추구해온 공간 철학과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빛으로 구체화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성수 4지구와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하이엔드 설계가 적용될 서울 주요 도시정비사업에 조명 디자인 기준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