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윤우(34)가 데뷔 15년 만에 연기 활동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윤우는 지난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랜 고민 끝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며 "저희만의 소박한 일상을 그리기 위해 15년간의 배우 생활을 접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윤우는 4년 넘게 교제해온 연인의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이제 저의 남은 인생은 태어나 처음으로 평생을 지켜주고 싶은 사람과 함께 재미있게 그려보고 싶다"고 적었다.
그는 "21살에 데뷔해 15년간 배우라는 직업만 보고 달려온 시간이 정말 소중했기에, 오랜 기간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이제야 말씀드리게 됐다"면서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하는 일상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조윤우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해 '연애조작단: 시라노', '상속자들', '내일도 칸타빌레', '화랑', '언니는 살아있다! '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마지막 연기 활동은 2023년 ENA 드라마 '남남'에 특별출연한 것이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