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신년 첫날 ‘2026 성장섹터’ 집중 분석 특별 생방송

입력 2025-12-31 10:00
실적·사이클·수급으로 짚는 2026년 핵심 산업 와우넷 대표 전문가 총출동…새해 투자 기준 정리


2026년 새해를 여는 첫날, 국내 증시의 새로운 투자 기준을 제시하는 특별 방송이 공개된다. 한국경제TV는 오는 ▲2026년 1월 1일(목)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신년특집 생방송 ‘2026 성장섹터에 주목하라’를 통해 새해 시장을 이끌 핵심 산업과 투자 전략을 집중 분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단기 테마나 이벤트성 이슈보다 2026년을 관통할 구조적 성장 섹터를 선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실적 회복 흐름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산업별 사이클 재진입 가능성과 중장기 수급 구조를 함께 점검하며 투자자들이 새해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신년특집에는 한국경제TV 와우넷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섹터별로 릴레이 출연한다. 오전 8시에는 ▲현상준 대표가 2차전지 산업을 중심으로 사이클 재편 가능성과 향후 투자 포인트를 짚는다. 이어 ▲김동엽·민경무 대표는 항공우주 산업의 성장 배경과 시장 확대 흐름을 분석하며, ▲김민재 대표는 로봇 산업을 통해 기술 발전과 실적 연결 가능성을 점검한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송재호 대표가 반도체 섹터를 중심으로 업황 변화와 핵심 변수들을 정리한다.

각 세션은 단순한 종목 나열이 아닌, 산업 구조·실적 흐름·투자 타이밍을 함께 다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섹터별 위치와 향후 전략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TV 관계자는 “신년 첫 거래일을 앞둔 시점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어디에 방향을 잡아야 하는가’”라며, “이번 특집은 2026년 시장을 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성장 섹터 중심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송 당일에는 신년특집을 기념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해당 방송은 한국경제TV 채널과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