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3.8조 계약 무산' 충격에 -10% 급락… 하지만 43개 보조지표는 매수 신호? [알파스퀘어 : 지표분석]

입력 2025-12-30 10:13
대규모 계약 감액에 투자 심리 급격히 위축 테슬라 4680 배터리 전략 수정, 늑장 공시 논란 부각 기술적 지표 기반 매매 전략, 알파스퀘어 서비스 소개
[엘앤에프] '3.8조 계약 무산' 충격에 -10% 급락… 하지만 43개 보조지표는 매수 신호? [알파스퀘어 : 지표분석]

국내 대표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066970)가 '테슬라 쇼크'에 직면하며 주식시장에서 거센 매도세를 맞고 있다. 2023년 체결했던 약 3조8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이 사실상 해지 수준으로 감액 공시되면서 투자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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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8조 수주잔고 '증발'… 9만원대 지지선 위태

30일 코스닥 시장에서 ▲엘앤에프(066970)는 장 시작과 동시에 10% 이상 폭락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현재 시각 기준 엘앤에프는 전 거래일 대비 약 -11.7% 하락한 9만3200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엘앤에프는 테슬라와 맺은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 금액을 기존 3조8347억원에서 973만원으로 변경한다고 정정 공시했다. 당초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공급될 예정이었던 물량이 사실상 '샘플 비용'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이는 엘앤에프 최근 매출액의 4배에 달하는 규모였던 만큼, 시장이 체감하는 충격은 더욱 가파르다.

■ 테슬라 4680 전략 수정과 '늑장 공시' 논란

이번 계약 변경의 핵심 원인은 고객사인 테슬라의 4680 배터리 양산 로드맵 수정으로 분석된다. 전기차 수요 둔화와 미국 행정부의 정책 변화 우려 속에서 테슬라가 자체 생산 계획을 재검토하며 기존 공급망을 구조조정한 영향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계약 종료를 단 이틀 앞두고 나온 정정 공시에 대해 '늑장 공시'라는 비판이 거세다. 3분기까지 실제 공급 물량이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 종료 직전에야 감액 사실을 공시한 점이 기업 신뢰도에 타격을 줬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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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기반 '43개 기술적 지표' 매매 타이밍 제시

알파스퀘어의 지표분석 기능은 43개 기술적 보조지표를 활용해 특정 종목에 가장 최적화된 매매 전략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단순히 지표를 차트에 띄워주는 것을 넘어,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가장 높은 수익률과 적중률을 기록한 전략 ‘TOP 3’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실시간 알림으로 놓치지 않는 수익 기회

지표분석 기능은 복잡한 보조지표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자들을 위해 개발됐다. 검증된 알고리즘을 통해 제공되는 명확한 매매 신호는 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현재 알파스퀘어 지표분석 서비스는 PC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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