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인사이드] 대형주 산타랠리 vs 중소형주 소외…희비 갈린 증시

입력 2025-12-23 15:38
● 핵심 포인트

- 우리 시장은 개장 후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점차 상승 폭이 줄어들며 아쉬움을 남김.

- 시가총액 상위주에 수급이 집중되며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됨.

- 코스피는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0.28% 상승 마감했으며, 반면 외국인 매도로 인해 코스닥은 1% 이상 하락함.

- 조선업종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 영향으로 한화오션이 10%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음.

- 엔터 업종은 드림콘서트 중국 방영 소식에 따라 에스엠과 하이브 등이 각각 7.5%, 5% 상승함.

- 2차전지는 리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삼성SDI, 에코프로 등의 주가는 약세를 기록함.

- 생명보험 관련 제도의 확대 계획 발표로 일부 관련주가 긍정적인 흐름을 보임.

- 외국인 수급 및 대형주가 시장을 견인한 가운데 남은 연말 시장의 방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음.

● 한국경제TV에 따르면, 우리 시장은 개장한 뒤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 폭이 감소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주를 중심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중소형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0.28% 오른 채 장을 마쳤으나,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진 코스닥은 1% 이상 떨어졌다.

조선 업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 덕분에 활기를 띠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해군의 프리깃함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하에 건조될 것이라 밝히며, 구체적으로 한화그룹을 언급했다. 이에 한화오션의 주가는 하루 동안 10% 넘게 올랐으며, 동일철강과 HD현대마린엔진, HJ중공업 또한 강세를 보였다.

엔터테인먼트 업종 역시 강세를 나타냈다. 매년 홍콩에서 열렸던 드림콘서트가 내년 2월 중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단순한 공연 중계를 넘어 한국과 중국 간의 문화 교류를 확장시킬 것으로 예상돼 엔터 업종의 전반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실제로 SM과 하이브는 각각 7.5%, 5% 상승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2차 전지 업종은 리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면치 못했다. 통상 리튬 가격 상승은 2차 전지에 호재이지만, 이번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삼성SDI,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등의 주가는 하락했다.

생명보험 업종은 정부의 정책 변경 소식으로 관심을 받았다. 정부는 현재 일부 생명보험사에서만 운영 중인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을 내년부터 모든 생보사에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유족들에게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가입자가 생전에 연금처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변화는 일부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주는 외국인 투자자와 대형주들의 움직임이 시장을 이끌었으며, 다가오는 연말까지의 시장 동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