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리틀야구단 이용일 감독, 한국리틀야구연맹 ‘우수감독상’ 수상

입력 2025-12-23 14:31


서울 양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양천구 리틀야구단이 지도력과 육성 시스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2016년 창단해 양천구 리틀야구단을 이끌어 온 이용일 감독이 지난 12일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선정하는 ‘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개인 지도자에 대한 표창을 넘어, 팀의 운영 철학과 육성 시스템이 현장에서 검증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이용일 감독은 선린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엘리트 야구 선수 출신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체계적인 지도 이론을 겸비한 지도자로 평가받는다. 성적 중심이 아닌 기본기, 인성, 학업 병행을 중시하는 지도 철학은 선수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꾸준한 신뢰를 받아왔다.

양천구 리틀야구단은 창단 이후 안정적인 성장 모델을 구축해 왔다. 현재 팀은 양천구 신정2동 안양천 운동장을 훈련 거점으로 활용하며, 도심 속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양천구 리틀야구단은 각종 전국 및 권역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경쟁력을 입증해 왔고, 다수의 선수들이 우수 중학교 야구부로 진학하는 등 높을 성과를 거둬왔다.

이러한 성과에는 우수한 팀원과 이용일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이 배경이 됐다는 평이다. 특히 이 감독은 한국리틀야구연맹 국가대표 지도자로도 활동하며, 전국 단위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우수감독상 수상은 이러한 국가대표 지도자 활동과 현장 성과가 종합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양천구리틀야구단은 양천구를 대표하는 유소년 야구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유소년 스포츠 발전과 건강한 야구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