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 한수원과 체코 원전 주기기 등 5.6조원 계약 체결

입력 2025-12-16 16:42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 주기기 공급 원전 6호기 준공 예정일 2038년 4월까지 NSSS 4.9조원·터빈 발전기 7111억원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 두코바니 원자력 발전소에 주기기 등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8년 4월 18일까지로 두코바니 원전 6호기 준공 예정일을 기점으로 했다.

계약 금액은 핵증기공급계통(NSSS) 공급이 약 4조 9,290억 원, 터빈 발전기가 7,111억 원으로 합산 5조 6,0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이는 작년 총 매출액의 35% 수준이다.

계약금은 공사 진행에 따라 청구, 지급되며 환율은 전일 최초 고시 매매 기준인 유로당 1,728.72원, 달러당 1,472.50원으로 설정했다. 계약 기간 및 금액은 진행 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는 것이 두산에너빌리티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