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 이하 ‘재활협회’)는 지난 13일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공연장에서 두드림 장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표하는 ‘제13회 꿈★끼폭발’ 콘서트를 후원자, 전국 사례관리자, 장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꿈★끼폭발’은 재활협회 두드림(DoDream)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거나 현재 지원을 받고 있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펼치고, 응원해 준 후원자와 사례관리자에게 감사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행사로,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이번 꿈★끼폭발에서는 두드림 장학생 이재백(18세)의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김은결 장학생(22세)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루멘챔버 오케스트라의 앙상블 공연, 김보경 장학생(27세)의 가야금 독주, 강혜정 장학생(18세)의 독창 무대가 이어져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미술 특기 장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기념품을 선보였으며, 이시우·이준행·유준오 장학생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스텐실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발달장애인으로 플루티스트를 꿈꾸고 있는 고은미 장학생의 어머니 송○순 씨가 은미 양의 재능 발견과 꿈을 함께 응원해 온 이야기를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공동수행기관 중 청소년의 꿈 실현과 자립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오권희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재활협회 사례관리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김인규 재활협회 회장은 지난 20년간 인적투자사업의 여정을 함께해 준 후원 기업과 후원자, 관계 기관, 공동수행기관, 사례관리자, 아동·청소년 멘토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꿈을 향해 성장해 온 두드림 장학생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장애가정 두드림 사업은 재활협회와 전국 100개 공동수행기관이 함께 20여 년간 장애가정 청(소)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해 온 사업이다.
2006년 초등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멘토링(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을 시작으로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학업과 진로 지원을 위한 ‘KB두드림스타(KB국민은행)’와 ‘H!두드림투게더(현대홈쇼핑)’ 장학금 투자 사업, 중·고등학생의 자산 형성을 돕는 ‘두드림 유플러스 요술통장(LG유플러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