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마감...AI 버블론 반도체 투톱 약세

입력 2025-12-15 15:41
● 핵심 포인트

- 월요일 한국 증시는 미국발 반도체 한파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바이오 및 일부 테마주로 자금 이동하며 지수 낙폭이 제한됨.

- 외국인은 오전부터 순매도세로 전환하며 시장에 부담을 더함.

- 코스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바이오주가 지수를 지지하며 하락 폭을 줄였고, 코스닥은 0.1% 상승 마감.

- 반도체 섹터는 미국 필라델피아 지수의 큰 폭 하락 여파로 삼성전자는 3.7%, SK하이닉스는 2.9% 하락 마감.

- 바이오주는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가능성과 맞물리며 알테오젠과 에이비엘바이오 등이 강세를 보이며 각각 0.6%, 3% 상승 마감.

- 로봇주는 한미 협력 기대감으로 원익홀딩스와 디아이씨 등이 15%대 급등을 기록했으며, 엔터주는 중국 콘서트 재개 소식에 힘입어 에스엠이 5% 이상 상승 마감.

● 월요일 한국 증시는 미국발 반도체 한파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지만, 바이오 및 일부 테마주로 자금이 이동하며 지수 낙폭이 제한됐다. 외국인은 오전부터 순매도세로 전환해 시장에 부담을 더했다. 코스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바이오주가 지수를 지지하며 하락 폭을 줄였고, 코스닥은 0.1%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 섹터는 미국 필라델피아 지수가 크게 하락한 여파로 삼성전자가 3.7%, SK하이닉스가 2.9%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바이오주는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가능성과 맞물리며 알테오젠이 0.6%, 에이비엘바이오가 3% 상승 마감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도 상장 초기 부진을 극복하고 시가총액 10조 원 이상을 회복하며 7%대 급등세로 마감했다.

로봇주는 한미 협력 기대감으로 원익홀딩스와 디아이씨가 각각 15%대의 급등세를 보였으며, 엔터주는 중국 콘서트 재개 소식에 힘입어 에스엠이 5% 이상 상승하며 10만 9천 원까지 올랐다. 이와 관련해 YG엔터테인먼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엔터주가 상승세를 나타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