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형 안전 삼각대.. ‘2025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대상 및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5-12-15 13:43
수정 2025-12-15 13:50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풍선형 안전삼각대’ 호평 텀블러 크기, 30초 내 설치로 운전자 생명보호 강화 사회적 책임 다하고 안전 대한민국 만들어 갈 것


<고스디자인, X 이노션 '풍선형 안전 삼각대 '- 2025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대상/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작품>



제품디자인 전문기업 고스디자인(대표 정석준)은 이노션과 공동 개발한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풍선형 안전삼각대’가 대한민국 대표 디자인 시상식인 ‘2025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Global Design iT Award)’에서 영예의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2011년부터 대한민국의 우수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발굴해 시상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심사에서는 디자인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창의성, 실용성, 그리고 사회적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풍선형 안전삼각대’는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후 운전자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고안되었다. 특히 디자인을 통해 운전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 2025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수상자들 (중앙: 고스디자인 정석준 대표 / 대상 및 산업통상부 장관상 수상)>

기존 안전 삼각대가 설치에 시간이 걸리고 설치 도중 위험에 노출되는 단점이 있었던 반면, 이 제품은 텀블러 크기로 제작되어 차량 내 수납과 보관이 매우 용이하다. 사용 시에는 차량 후면 유리창에 부착하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풍선이 펼쳐지는 방식을 채택했다.

사고 발생 후 30초 이내에 설치가 완료되므로 운전자는 도로 위에 오래 머무를 필요 없이 안전한 장소로 즉시 대피할 수 있다. 또한, 차량 후면 유리창이라는 높은 위치에 설치됨으로써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의 눈에 잘 띄어 시인성을 극대화했다.

고스디자인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디자인이 단순한 심미적 가치를 넘어,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강력한 도구임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