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던 카카오톡 친구탭을 개편 이전으로 되돌리고, 기존 친구목록 화면을 다시 도입한다.
15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번 주 안으로 카카오톡 친구탭 첫 화면을 개편 이전 형태로 복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데이트는 이르면 이번 주 중반부터 이용자별로 순차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변경이 완료되면 친구탭의 기본 화면은 다시 친구목록 중심으로 구성되며, 이용자는 이전처럼 친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다만 격자형 피드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카카오는 해당 화면을 선택형 옵션으로 남겨두고, 이용자가 설정을 통해 원하는 화면 구성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편 전 방식과 새로운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해진다.
카카오는 이번 친구탭 복원과 함께 일부 기능 업데이트도 병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