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불식 장례토털서비스 전문기업 ㈜더자빈(대표 고성준)은 12일 지속적인 취약계층 장례 지원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더자빈은 한국장학재단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 사산아 무료장례, 장애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례비 할인 등 장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해외 사망자 국내 이송 지원과 섬 지역 고독사 어르신 이송 등 특수 사례에 대한 지원도 지속 중이다.
장례 후 실제 사용한 서비스 항목에 대해서만 비용을 정산하는 후불식 구조를 운영하고 있는 더자빈은 유족이 불필요한 항목 선택을 강요받지 않고 미사용 항목 공제를 통한 비용 절감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발전시켰다.
자회사인 성심통상에서 수의를 제작해 공급하고 있으며 FITI 시험성적서를 통한 원단 대마혼용률 인증과 KATRI(Q마크) 검사 기준에 따른 품질 적합 인증을 받았다. 남녀 수의 디자인특허 및 다양한 문양의 특허도 있다.
고성준 대표는 30여 년간 장례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장례 전문가로서 현장 이해를 바탕으로 유족 중심의 장례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오고 있다. 현재는 후불식 장례를 기반으로 한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시스템 정착과 품질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대표는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운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합리적인 장례비용 구조와 투명한 운영을 통해 후불식 장례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더자빈이 수상한 경영대상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산업통상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분야별 경제를 선도하는 기업과 기관, 경영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