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초대석] 김성호 이지스 대표 ···"디지털 트윈 원천기술로 상장 첫날 63% 수익률"

입력 2025-12-11 15:00
● 핵심 포인트

- 이지스는 오늘 상장 첫날 63%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함.

- 김성호 대표는 25년간 기술 기업으로서 인정받은 자리라며 주가에 연연하지 않고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입장을 밝힘.

- 김 대표는 도시공학을 전공했으며, 2차원 그림으로 쉽게 3D 도시계획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자 창업을 결심했다고 전함.

- 이지스는 지리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트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다고 함.

-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 사물 가상화와 다양한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며, 이를 도시와 국가단위 분석에 적용한다고 함.

- 주로 공공부문에서 매출 발생하며, 이는 전체의 약 80%를 차지함.

- 공공시장은 디지털 트윈 시스템 통합 및 고도화로 인해 확장 가능성이 크며, 최근 민간 기술의 공공 구독 서비스도 활성화됨.

- 해외사업은 구축형 사업과 플랫폼 보급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15개국에 ODA 사업 형태로 진출함.

- 해외진출은 국내 데이터 보안 문제 해결 덕분에 비교적 용이하게 진행된다고 언급함.

- 이지스는 디지털 어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손쉽게 데이터를 업로드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음.

- 또한, 전문가들이 모델을 직접 플랫폼에 올릴 수 있게 하여 개방형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함.

- 지난 25년간 적자 없이 꾸준히 흑자를 내며 성장해온 기업으로, 올해 매출은 다소 감소했으나 수주잔고가 늘어나 향후 정상적인 성장을 예상함.

- IPO를 통한 자금은 플랫폼에 서비스 추가, 도메인 전문가 참여 유도, B2G 구독 서비스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임.

● 한국경제TV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 기업 이지스의 김성호 대표가 상장 첫날 63%라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지만 주가는 주주들이 평가하는 것이므로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도시공학을 전공했으며, 2차원 그림으로 쉽게 3D 도시계획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창업을 결심했다. 그는 이지스가 보유한 지리 공간 정보 기반의 디지털 트윈 원천기술이 국내에서 유일하며 세계 경쟁사도 5곳 정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트윈 기술은 현실 사물을 가상화하고 다양한 분석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이지스는 이러한 기술을 도시와 국가 단위 분석에 적용한다. 주로 공공 부문에서 매출이 발생하는데, 이는 전체의 약 80%를 차지한다. 특히 공공 시장은 디지털 트윈 시스템 통합 및 고도화로 확장 가능성이 크고, 민간 기술의 공공 구독 서비스도 활성화되는 추세다.

이지스는 해외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축형 사업과 플랫폼 보급 방식을 통해 약 15개국에 ODA 사업 형태로 진출했으며, 국내 데이터 보안 문제를 해결해 해외 진출이 비교적 쉽다고 전했다. 또한 디지털 어스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하며 손쉽게 데이터를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가들이 모델을 직접 플랫폼에 올릴 수 있게 해 개방형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25년간 적자 없이 꾸준히 흑자를 낸 이지스는 올해 매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수주 잔고가 늘어 26년부터 다시금 정상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IPO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플랫폼에 서비스 추가, 도메인 전문가 참여 유도, B2G 구독 서비스 확대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